- 하남-용인-안성 64km 구간
- 2010년 착공, 2014년 완공
경기 하남-용인-안성을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신설되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공사도 본격화된다.
건설교통부는 21일 이용섭 장관 주재로 `대도시권 광역교통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정부는 향후 20년 동안 총 116조원을 투자해, 대도시 광역권내 전철과 간선도로를 현재 3배 수준으로 확장하게 된다. 전철망은 총 42개 노선 1057km(463→1520㎞), 간선도로는 93개 노선 2072km(1084→3156㎞)가 확충된다.
수도권은 경의선(용산-문산) 등 전철 23개 노선 628km를 건설하고, 제2경부고속도로 등 간선도로 47개 노선 1141km가 건설된다.
주요 간선도로는 ▲제2경부고속도로(하남-용인-안성, 64km) ▲제2외곽순환도로(오산-용인, 18km) ▲서울-포천고속도로(구리-신북, 45km) ▲서울-문산고속도로(마포-파주, 35km) 등이다.
전철망은 ▲경의선(용산-문산, 49km) ▲오리-오산선(오리-오산, 15km) ▲신안산선(안산-청량리, 41km) ▲별내선(암사-구리-별내, 13km) 등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 등 대도시권은 외곽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과 차량 증가로 교통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수도권 대다수 교통축의 교통량이 도로용량을 초과하는 등 교통혼잡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어 광역차원의 교통대책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제2경부고속도로
두산중공업(034020), GS건설(006360), 대림산업(000210) 등 3개 업체가 올해 초 민간제안사업으로 제2경부고속도로 사업안을 냈다. 정부는 연말께 나오는 국토연구원 연구용역을 토대로 이 노선을 정부 재정사업으로 할지 민자사업으로 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제2경부고속도로의 실행계획은 내년 상반기에 확정된다"며 "이르면 2010년에 착공해 2014년께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2007년 11월 21일(수) 오후 03:00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47&articleid=2007112115005062625&newssetid=1270
'건설,건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바른 인사와 악수 하는 법 (0) | 2007.11.24 |
---|---|
중국요리를 식탁으로~ (0) | 2007.11.24 |
태그소스 생성기 (0) | 2007.11.23 |
영어로 보고 듣는 세계동화 66편 (0) | 2007.11.20 |
민간브랜드 '국민임대' 나온다 (0) | 2007.11.19 |
노릇노릇 갈치 구이 밥도둑이 따로 없네! (0) | 2007.11.19 |
오늘의 날씨 (0) | 2007.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