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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주몽’ 50.3% 최고 기록 국민드라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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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월화사극 ‘주몽’이 국민드라마의 기준이 시청률 50%대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주몽’은 전국 기준 50.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과 함께 시청률 50%대 벽을 뚫었다. 전날인 29일 기록한 47.9%에 비해 2.4%포인트, 지난 22일 기록한 이전 자체 최고 시청률 49.8%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주몽’은 이날 방송 분에서 주몽(송일국 분)이 이끄는 졸본군이 현토성을 점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졸본과 연합한 다물군은 부영의 대소왕자(김승수 분) 부인인 설란(박탐희 분)을 포로로 붙잡고 대소는 현토성이 함락되고 설란의 생사도 알 수 없다는 소식에 경악하는 모습이 전타를 탔다.

대소는 장인인 현토성 태수 양정(윤동환 분)과 빼앗긴 현토성을 되찾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부여의 대사자 부득불(이재용 분)은 금와왕(전광렬 분)에게 한나라군이 현토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원군을 보내자고 제안하지만 금와는 현토성을 축출하는 것은 주몽의 운명이라며 부득불의 제안을 거절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뉴스엔] 2007-01-3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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