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밸류자산운용은 노후생활자금 마련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 망을 통해 '한국밸류 10년투자 연금주식투자신탁 1호'를 판매 중이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은 한국투자증권이 2006년 4월 국내 최초로 설립한 가치투자 전문 운용사다. 그 동안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 1호' 및 '한국밸류 10년투자 채권혼합투자신탁 1호'를 출시,가치투자 및 장기투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이 펀드는 한국밸류자산운용의 운용철학인 '가치투자 철학'에 동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즉,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복리수익을 구현하고자 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일반 주식형연금펀드의 손실 위험을 꺼리는 고객은 물론 저금리 시대에 원리금 보장 연금저축상품이나 은행신탁,또는 채권형 연금저축상품의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월 또는 분기 납입식으로 분기별 300만원 한도까지 자유적립이 가능하며, 투자자 별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이다.
최근 재테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후대비를 위한 재테크 역시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 게다가 국내 전체 인구의 15%(700만명)에 달하는 이른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노후대비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자금을 마련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과거 정년보장의 추억만으로는 은퇴 후 여유있는 생활보장에 대한 기억은 지워야 한다.
그렇다면 노후생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장기투자여야 한다"는 것이다. 10년투자 연금 주식형 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과 함께 가치투자 운용 철학을 장기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연금형 상품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다.
10년투자 연금 주식형 펀드는 이러한 가치투자 운용철학을 바탕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의 CIO인 이채원 전무는 과거 6년간 동원증권 및 한국증권에서 고유자산 운용을 가치투자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장기투자를 통해 지난해 변동이 심했던 국내 증시에서도 특별한 환매움직임이 없이 2007년 2월말 현재 설정 이후 10.17%의 수익을 올려 KOSPI 상승률(-0.37%)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엄 최준호 기자
사진=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중앙일보 2007-03-26 14: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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