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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니어

진주시, 노인지도자 파견사업 시행

경남 진주시가 노인들에게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노인지도자 파견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올 하반기 91명의 전문지식을 갖춘 노인지도자들을 46개 경로당에 배치해 건강을 지킬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노인지도자 파견사업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창출로 복지 향상은 물론 사랑방 수준의 경로당을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인지도자들은 지난 3월 청소년수련관에서 전문강사에게 1주일 동안 중풍예방교육 및 기공체조, 장수춤(우리춤체조), 레크리에이션 및 노래교실, 종이접기 및 풍선아트, 수지침 등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다.

시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30분 청락원 대강당에서 노인지도자 91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뉴시스   2007-08-31 16:4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