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건강 (34)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몸이 원하는 ‘맞춤 온천욕’ 질환에 따라 온천성분 골라야… 무좀 환자는 산성천, 만성피부질환은 유황천이 효과 일본 나라현 시가산 온천은 산세를 감상하며 온천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겨울철 건강의 꽃으로 불리는 온천욕. 몸이 피로할 때, 뼈마디가 욱신거릴 때, 머리가 지끈거릴 때, 여기저기 살갗이 가려울 때 뜨거운 물에 온몸을 담가 보라. ‘뜨신 물에 몸을 지지면 만병이 낫는다’는 어르신들의 구수한 입담처럼 정말 몸이 가뿐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만병통치는 아니어도 우리의 몸과 마음에 어느 정도 치유작용을 하는 온천욕. 하지만 질환에 따라 그 효능도 각기 다르니 내 몸에 꼭 맞는 온천욕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온천욕의 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등장한다. ‘여러 가지 풍증으로 힘줄과 뼈마디에 경련이 있으면.. 만성피로에 좋은 음식 누구나 알고 있는 사과 한 알의 건강법. 매일 아침 한 알의 사과를 먹으면 평생 의사를 만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주위에 매일 아침마다 사과 한 알을 먹고 있는 사람은 없다.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오늘 아침도 무거운 검은 곰을 어깨에 얹고 있는 기분이라면 오늘부터 바로 하루 한번 이 음식들을 먹어보자. 일주일 뒤, 한달 뒤, 생기 넘치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만성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 10가지 --> 자세히 보기 ‘뇌졸중’ 3시간內 대처해야 회복가능 뇌졸중으로 쓰러져 한동안 고통을 겪다가 최근 대학 교수로 화려하게 재기한 원로배우 김희라(60)씨. 얼마전 그의 눈물 겨운 투병 생활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공개되면서 새삼 눈길을 끌었다. 뇌졸중은 주로 40대 이상 나이에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마(病魔)이지만 잘 알고 대처하면 뇌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반드시 지켜야 할 몇가지 수칙들을 잘 새겨둔다면 겨울철에 더욱 위험한 뇌졸중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다. 서울의 한 중견기업 부장으로 근무하는 김수현(가명·56)씨는 건강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주말이면 어김없이 산을 찾았다. 지난해 12월 초 김씨는 등산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손발에 힘이 조금씩 빠지고 말을 할 때 발음이 어둔해진다는 것을 느꼈지만 “쉬면 낫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러.. 잦은 가슴통증 … 돌연사 예비 신호? 심장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선 남자 45세, 여자 55세 이후부턴 심장 기능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시간은 생명이다(Time is life)’. 하루 10만 번씩 뜀박질을 해야 하는 심장을 지키기위한 철칙이다. 심장은 쉴 틈이 없다. 혈액 순환을 단 5분만 멈춰도 인간은 뇌사상태에 빠진다. 심장 혈관이 병들면 어느날 갑자기 ‘돌연사’란 이름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첫 증상 발병 시 우물쭈물하다 응급 처치를 조금만 늦추면 죽음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먹거리가 풍부해지면서 급증하는 심혈관 질환, 피해갈 방법은 없을까. ◆ 병세는 치명적, 예방은 가능 = 사고 아닌 질병도 ‘마른 하늘에 날벼락 떨어지듯’ 죽음을 몰고 오기도 한다. 배후엔 관상동맥 질환(성인 심장병)이 도사리고 있다. 관상동맥은 심장을 감싸고 심.. 간 혹사하면 ‘당뇨’ 생길 위험 높다 우리 몸의 ‘화학공장’인 간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과거에 비해 비(B)형 간염 관련 질환은 점점 줄고 있지만 요즘에는 비만이나 과음으로 간 기능에 ‘빨간 불’이 켜지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간 기능 이상’이 대표적인 생활습관병 가운데 하나인 당뇨 발생과 관련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 지방간은 성인 남성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관련 전문의들은 무엇보다도 운동부족, 지방 및 고칼로리 중심의 식사습관, 과음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GPT 남성 35 이상 여성 24이상 발병률 2배 이상 술 끊거나 몸무게 줄이면 지방간 거의 정상회복 ■ 간 상태와 당뇨의 상관관계 = 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및 .. 산에 오르자! ‘등산의 즐거움’ 가을 맞아 등산인구 폭발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즐기는 취미는? 바로 등산이다. 최근 산림청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5명중 4명이 일 년에 한번 이상 산을 찾는다고 하니 가히 산에 대한 사랑은 남다른 민족이다. 이제 가을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등산철이 다가왔다. 조만간 오색단풍으로 전국을 물들일 산들의 채비에 미리부터 여행계획으로 들떠 있는 사람들도 많다. 게다가 가까운 등산은 자연을 벗 삼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가을철에 가장 적합하다. 산은 아무런 조건 없이 변함없는 모습으로 모든 등산객들의 일상의 찌든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이렇듯 등산이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는 덤 때문이다. ◇ 등산으로 몸과 마음을 다지자!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박원하 교수는 “등산은 심폐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산소.. 지긋지긋한 두통, 가슴 답답한 당신 "피가 탁하다" '탁한 피'는 고지혈증, 성인병, 중풍 등 중질환의 원인 고여 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 우리 몸에서 흐르는 피도 마찬가지,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에 이상이 생긴다면 몸은 시든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 각 부위가 본연의 기능을 유지해야하는데 혈액이 이를 담당한다. 몸 속의 혈액은 구석구석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과 탄산가스를 회수해 인체의 성장이나 활동을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 막히고, 탁하고 현대인의 '피'는 괴로워 일반적으로 혈액순환이 순조로우면 체온이 따뜻해지고 체내의 신진대사 또한 원활해진다. 이로 인해 결국 왕성한 에너지를 가지게 되며, 자연치유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질병에도 쉽게 노출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아침에 일찍 .. 목 디스크 예방법 장시간 운전 등 원인 다양…팔·어깨 통증 땐 의심을 허리보다 디스크 크기 작고 지지근육 약해 축구·스키·골프 등 즐기다 부상 당할수도 평소 목 뒤로 젖히기 등 근력 강화 운동해야 #1: 직장인 박모(42)씨는 얼마 전 잠자리에서 일어나려 했지만 갑자기 목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전날 과음을 하고 거실 맨바닥에서 베게도 없이 그냥 잤더니 목 디스크 증상이 온 것이다. 며칠동안 병원을 오가며 물리치료를 받아 완쾌됐지만 그 때의 고통을 생각하면 지금도 끔찍스럽다. #2: 레저활동을 즐기는 직장 여성 이희정(29)씨는 올해 초 스키장에서 심하게 넘어진 이후 어깨와 팔이 주기적으로 아프기 시작했다. 넘어질 때 팔을 삐끗했다고 생각해 파스를 붙이고 마사지를 받아봤으나 통증은 점점 악화됐다. 정밀검사 결과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