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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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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현미로 잡는다 생활습관 병(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병)은 고치기 힘든 병이라고 한다. 부러지면 붙이고, 병든 조직이면 떼어 내면 치료가 되지만 생활습관 병은 사람이 개조돼야 고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도 생활습관 병의 하나. 하지만 고치기 어렵다고 손놓고 있기 힘들게 됐다. 당뇨는 이미 심각한 ‘국민병’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대한당뇨병학회가 5월 발표한 ‘당뇨병 전국 표본조사 심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 기준 국민의 7.75%가 당뇨환자로 추정됐다. 현미밥 천천히 씹어 먹으면 칼로리 조절에 큰 도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칭 - 걷기 등 운동도 병행해야 《특히 병원에서 당뇨병 치료를 처음 받기 시작한 사람의 4%가 1년 이내에 사망했다. 이는 병이 심각해질 때까지 잘 모..
대장암 검사,40대부터 2∼3년마다 받아야 대장암의 위험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대장암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체 암 발생 중 4위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 서구식 식습관이 대중화되면서 위암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2005년 암 환자 분석보고서’를 통해 2005년 12만3741건의 암 발생 건수 중 대장암이 1만5233건으로 전체 암 가운데 12.3%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암 발생 건수 중 2위에 해당된다. 특히 최근엔 40∼50대의 연령층에서 대장암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건보공단이 2006년에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발생한 대장암 환자 1만5233명 중 37%인 5664명이 50대 이하로 조사됐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조사에서도 503명 중 50대 이하 환자가 42.5%(40대 이하, 18..
몸의 강물, 혈액 맑아지는 방법
성인병의 근원 '복부비만' 없애기 한의사가 쓰는 生生건강법 성호영 규림한의원 강남점 원장 중년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 복부 비만이 최근 20대 젊은 남성에게도 확산되고 있다. 일명 ‘먹고 마시고 보는 문화’에 익숙해진 데다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잘못된 생활습관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겨울철에 남성들은 운동부족으로 인해 복부비만에 더욱 취약해 주의를 요한다. 중년 남성의 복부 미만이 ‘항아리형’, ‘사과형’, ‘통나무형’인 것에 비해 20대 남성의 경우 ‘b형’인 경우가 많다. 신진대사는 활발하지만 급하게 먹거나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고, 앉아 있거나 활동량이 적은 입과 손, 눈이 즐거운 생활 습관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먹고 마시고 보는 패턴의 데이트 방식도 비만에 한몫한다. 20대는 30대보다 체력과 ..
100세 장수노인, 건강한 약 복용법 당뇨약·고혈압약 빈속에라도 약 먹어야…비타민도 과잉섭취하면 毒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 올해로 7년째. 2000년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7%를 넘어선 고령화시대가 시작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 같은 추세라면 2022년에는 전체인구의 14%가 65세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든다. 10월2일은 노인의 날이다. 최근 노인인구 증가로 노인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오래 장수하는 비법에 단골로 등장하는 유기농 먹을거리와 적당한 운동.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건강하게 약 복용하는 법’이다. 노인들은 한두 가지 혹은 서너 가지 약을 한꺼번에 복용하기 때문에 오래 살려면 약도 건강하게 복용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잘못된 약 복용은 노쇠한 몸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그렇다고 약을..
식초 생활법 새콤한 식초 듬뿍 넣어 물냉면 한 그릇 후루룩 먹고 나면 더위가 가실 뿐더러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이것이 바로 식초의 파워! 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 주고, 시큰둥하던 입맛까지 되살려 주는 식초의 맹활약에 주목해 보자. 식초는 인류 최초의 조미료다 새콤한 맛의 식초는 음식 맛을 살리는 조미료. 특히 음식을 만들 때 소금 대신 식초 양념을 이용하면 염분 섭취는 줄이고 음식 맛은 살릴 수 있다. 요즘 식초가 주목 받는 것은 양념을 넘어선 건강 식품으로서의 효과 때문. 미생물 발효로 만들어진 천연 식초의 경우 건강 음료로 마시기에 더없이 좋다. 우리 몸을 알칼리성으로 바꿔 준다 식초는 엄연히 산성 식품이지만 우리 몸에 들어가면 그 성질이 바뀐다. 식초의 새콤한 맛이 체내에서 알칼리성으로 작용하며 인체의 ..
변기뚜껑만 내려도 10년 더 산다!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 생활 속 습관이 건강을 해치고 있다면? 변기 뚜껑을 내리고, 칫솔만 새것으로 갈아줘도 10년 장수 보험에 가입한 것과 같다는 것을 잊지 말자 칫솔 교체하기 오래된 칫솔은 치아에 해롭다. 하지만 사람들은 게을러서 칫솔모가 휘어도 한동안 그냥 쓰곤 한다. 미국치과협회(American Dental Association)의 케네스 버렐 박사에 의하면 칫솔은 3~4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며 칫솔모가 휘거나 변색되면 즉시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한다. 버렐 박사는 어떤 사람들은 칫솔을 워낙 터프하게 사용해서 이것보다 더 자주 교체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트리스 검사하기 침대 시트를 벗겨 매트리스의 표면이 닳은 흔적이 있는지 살펴보자. 닳은 흔적이 많을수록 매트리스의 스프링 상..
입 냄새를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 6가지 가까이에서 얘기하던 상대방에게서 훅, 느껴지던 입냄새.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혹시 나도 다른 사람에게 이런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터놓고 얘기하기 힘든 입냄새 문제를 생활 속에서 해결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내 입냄새의 정체는? △자가 확인을 해 보자 손등을 혀로 살짝 핥고 마르기 직전에 냄새를 맡아본다. 이때 고약한 냄새가 나면 입냄새가 있는 것이다. 컵을 입과 코에 바짝 대고 숨을 내뱉은 후 냄새를 맡아 볼 수도 있다. 혀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혀가 하얗다면 설태가 낀 것인데 설태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합쳐진 것으로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 된다.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혀 뒤쪽은 닦기가 힘들어 설태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