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건강 (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과-커피 먹은 뒤엔 꼭 양치질을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앞두고 있다. 식욕이 증가하는 시기다. 음식을 먹을 때나 먹은 후에 꾸준히 치아 관리에 관심을 쏟아야 노후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황성식 미소드림치과 원장의 도움말로 치아 건강 지키는 법을 알아봤다. ▽ 사과 사과는 당분과 함께 사과산이 들어 있다. 당분은 이를 썩게 하고 사과산은 치아를 부식시킨다. 치아의 칼슘 성분은 산에 매우 약해 손상되기 쉽다. 사과를 먹은 후 치아가 마치 콜라를 먹은 후처럼 끈끈하고 텁텁해지는 느낌을 받는데 이는 사과산에 의한 부식 때문이다. 섭취 후 바로 양치질을 하거나 물로 헹궈 준다. ▽ 커피 커피는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료다. 치아 표면을 현미경으로 보면 치아의 깊은 곳까지 미세한 구멍이 나 있다. 커피의 갈색 색소가 구멍으로 .. 피할수 없는 세균과의 전쟁, 승리하려면 수원에 사는 3년차 주부 이지현씨는 남들이 보면 심한 결벽증이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위생과 청결을 중요시한다. 게다가 아이를 낳아 키우다 보니 손을 씻지 않은 사람들은 아예 아이에게 손도 못 대게 할 정도. 이씨는 무엇보다 항균에 철저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세균이나 진드기가 주변에서 돌아다니고 있을 생각하면 끔찍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육안으로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미리 미리 항균에 신경 쓰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전한다. 그런 그녀에게 항균 관련 제품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활 필수품이 되버렸다. 어느새 항균제품 마니아가 됐다는 그녀. 최근 웰빙 컨셉과도 딱 들어맞는 항균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세균이 얼마만큼 안 좋은 것이길래?◇안 보이는 세균...어떡하지?사람이 몸에 지니고 다니는.. 급증하는 대장암 "육류위주 식단은 피하라" 한동안 활동이 뜸하던 탤런트 김승환(43)이 최근 깜짝 놀랄 만큼 야윈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활발하게 연기생활을 하던 김씨는 2005년 대장암 2기 판정을 받고 대장 일부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받아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다행히 김씨는 조기에 발견한 덕분에 수술과 재활치료로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탤런트 생활을 하게 됐다. 지난 6월에는 17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김씨는 대한대장항문학회(이사장 전호경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외과 교수)로부터 대장암 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 김씨는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드리겠다”며 “저로 인해 단 한 분이라도 대장암을 일찍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뇌졸중은…나이를 묻지 않는다 뇌졸중, 이런 사람이 요주의 대상…여성이 더 위험하다. 최근 한국에서 아역배우 출신의 황치훈, 가수 방실이 등 연예인들이 뇌졸중으로 연이어 쓰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뇌졸중에 대한 젊은층의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황치훈은 30대 중반, 방실이는 40대 중반의 한창 나이였기에 소식을 전해들은 이들의 충격이 더할 수 밖에 없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인 질환’쯤으로 취급되면서 젊은층 사이서 ‘나에겐 일어나기 힘든 일’로 가볍게 여겨져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뇌졸중은 여름을 비롯해 사시사철 일어나며 한창 일할 때인 45세 이전 환자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계절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습격하는 뇌졸중에 안전지대가 따로 없는 것이다. ▷ 젊은층 뇌졸중 주범은 고혈압 뇌.. 노인 5명 중 4명은 질병…여성이 남성보다 심각 저출산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5명중 4명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질병을 앍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와 고려대 안산캠퍼스 의과대학 연구팀 등이 60~84세 노인 2천767명을 대상으로 질병을 조사한 결과, 78.0%가 1개 이상의 질병을 앓고 있으며, 46.8%는 2개 이상, 23.1%는 3개 이상으 질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고혈압과 당뇨병, 위장질환 및 간질환 순으로 병을 앓고 있으며, 여성은 고혈압, 골다공증, 관절염, 당뇨병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질병을 갖고 있는데다 무직업에 소득이 낮고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위축된 경우에 더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은 80만1천여명으로, 이중 30.. 150세까지 장수하는 비결 10가지 100세 노인 인구가 점점 늘고 있다. 과학자들은 지난 200년 동안 인간의 수명이 2배 이상 연장됐고 150세까지 장수를 누릴 첫 번째 인간이 이미 탄생했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공식 출생증명서로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람 중 가장 오래 산 사람은 1998년 122세의 나이로 사망한 프랑스 여성 잔 칼망이다. 그는 장수의 비결로 올리브 오일이 풍부한 음식과 포도주, 그리고 미소를 꼽았다. 하지만 병약한 상태로 100세를 사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7일 '건강하게' 수명을 연장하는 10가지 비결을 소개했다. ◇ 규칙적인 운동 = 일주일에 3회 규칙적으로 수영, 산책 등의 운동을 30분씩만 해도 수명을 몇 년 연장할 수 있다. 운동은 젊음을 유지하는 최고의 명약이다. ◇ .. '음식궁합‘ 얕보다간 큰 탈난다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13590&pt=nv “먹는 종류에 따라 소화효소도 달라져”… 상극관계 음식 섞어 먹으면 소화 장애 ‘음식궁합’ 이 웰빙 시대 최고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 프랑스 음식축제에서 관계자들이 먹음직스런 음식을 들어보이고 있다. ‘게장과 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장희빈이 자신과 경쟁관계에 있던 인현왕후 민씨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으로 알려진 단서다. 물론 일부 역사학자들의 주장이지만 설득력도 얻고 있다. 이들은 장희빈이 숙종 28년 8월 게장에 꿀을 타 먹게 해 민씨를 살해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학자들은 당시 장희빈의 사주를 받은 사람이 민씨 밥상에 올리는 게장에 꿀을.. '물'도 급하게 너무 많이 마시면 사망한다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는 것이 피부를 맑게 하고 피로감을 없애 주며 집중력을 높인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 물 마시기 콘테스트에 참여한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 몸에 좋은 물도 지나치게 많은 양을 급히 마시면 건강을 해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의 한 여성이 한 업체에서 주관한 물 마시기 컨테스트에 참가후 사망한 일이 발생 초기 검사상 이 여성의 소견이 물중독(water intoxication) 증세와 일치 사인으로 과도한 수분 섭취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과도한 수분 섭취가 뇌의 부종을 유발해 호흡등의 생체 신호 조절 기능을 상실케해 사망을 초래 한다고 말했다. 과연 무슨 일이 이 여성에게 발생한 것일까? 전문가들에 의하면 수분은 체내로 들어가게 되면 주로 땀이나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