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기업들이 협력해 노인들이 아파트택배를 전담하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CJGLS 주식회사, 동부익스프레스, 대한통운 주식회사, 현대택배 주식회사 등 국내 4개 택배업체와 보건복지부는 11일 협약식을 갖고 아파트택배 노인일자리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4개 택배업체가 아파트 밀집지역에 마련된 택배거점까지 택배물을 가져다 놓으면 해당지역 노인들이 각 가구에 택배물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택배업체와 복지부는 올해 50개 아파트밀집지역의 경로당 등에 택배거점을 설치, 200~300개의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오는 2010년에는 5,000개의 택배거점을 운영해 1만개 이상의 노인일자리를 새로 만들어낼 예정이다. 아파트 택배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하루 4시간, 25일정도 일할경우 월 수입은 50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제 2007/10/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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