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시니어 (126)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아버지가 택배 가정배달 정부와 기업들이 협력해 노인들이 아파트택배를 전담하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CJGLS 주식회사, 동부익스프레스, 대한통운 주식회사, 현대택배 주식회사 등 국내 4개 택배업체와 보건복지부는 11일 협약식을 갖고 아파트택배 노인일자리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4개 택배업체가 아파트 밀집지역에 마련된 택배거점까지 택배물을 가져다 놓으면 해당지역 노인들이 각 가구에 택배물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택배업체와 복지부는 올해 50개 아파트밀집지역의 경로당 등에 택배거점을 설치, 200~300개의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오는 2010년에는 5,000개의 택배거점을 운영해 1만개 이상의 노인일자리를 새로 만들어낼 예정이다. 아파트 택배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하루 4시간, 25일정도 일할경우 월 수입은 50만원에 .. 사회서비스일자리 참여자 교육.자격 강화 결혼이민자가족 돌보미를 비롯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교육훈련이 강화된다. 기획예산처는 9일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 서비스 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교육훈련과 자격관리 강화방안을 마련, 2008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사업' 교육시간은 16시간에서 50시간으로 늘어난다. 교육내용으로 아동교육.자녀학습.가족상담 등이 추가된다. `산모.신생아도우미' 교육시간은 기존의 40시간에서 80시간으로 확대되며 신생아관리.수유.마사지.산후조리.실기교육 등의 교육이 신설된다. 기획처 관계자는 "돌봄서비스의 경우, 교육훈련에 참가하지 않거나 교육평가 점수가 일정수준에 도달하지 않으면 일자리를 얻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아울러 교육기관별로 자체 기.. "노인요양병원 3년안에 50% 문닫는다" 노병협 김덕진 부회장, 경쟁력 없는 병원 도태 '우려' 노인요양병원 두 곳 중 한 곳은 3년 내 문을 닫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노인병원협의회 김덕진 부회장(창원 희연병원 이사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수년 전부터 요양병원 설립 바람이 불어 자격을 갖추지 못한 병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면서 2~3년 내 절반 이상이 문을 닫는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덕진 부회장은 "요양병원 관련 법과 제도가 완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수 경영자들이 요양병원 사업에 뛰어들어 힘겨운 생존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부회장은 "고령화사회의 길목에 와있는 국내 상황을 감안할 때 의료와 복지의 선순환이 필수인데 현재의 상황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환.. 맞춤형 노인요양 시대, '대한간호노인요양원' 개소 전국의 간호사들이 십시일반 건축비를 보탠 '대한간호노인요양원'이 10일 개원식을 갖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킴이로 나선다. '대한간호노인요양원'은 대한간호협회가 출범시킨 사회복지법인 대한간호복지재단에서 신축한 노인요양시설로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이래 1년3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요양원은 용인시 역북동 일대 4958㎡에 전체면적 292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요양실 25개(총 100병상)와 주간보호센터를 갖추고 있다. 요양원에는 중풍 치매 등 중증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이 입소할 수 있으며 노인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소 보증금은 500만원, 월 이용료는 72만7000원이다. 요양원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건축미가 조.. 가정에서의 노인요양 한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내년 7월 본격 시행된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재가급여, 시설급여 및 현금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 재가급여는 가정에서 요양보호사가 일상생활을 도와드리는 방문요양과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보호서비스 및 단기보호서비스를 말하며 시설급여는 요양시설에 입소하여 서비스를 받는 것을 말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정보 더보기 시설급여는 본인이 20%, 재가서비스는 15%를 부담하면 되는데 시설입소의 경우 비보험을 포함하여 약 40만원, 재가급여의 경우 월 10만원 정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이전에 비해 본인부담비용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정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제도의 완벽한 시행을 .. '독거노인생활지도사' 도입전 조사 - 독거노인 92% 가족있어도 혼자 산다 우리나라 독거노인의 92%는 자녀나 형제자매 등 가족이 있는데도 혼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독거노인의 월평균 소득은 약 25만4천원으로 전체 노인의 경제활동 참여율의 절반 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독거노인의 생활을 돕는 '독거노인생활지도사' 제도 도입에 앞서 전국 65세 이상 독거노인 88만3천378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독거노인 전수에 대해 신상정보와 의식주, 그리고 사회관계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지부는 전국 65세 이상 독거노인 88만 3천378명에 대해 7개 신상정보, 주거.경제.건강생활, 사회적 관계 등 6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자녀, 손자녀, 형제자매가 단 한 명도 없는 노인은 8%에 불과했다. 그러나 한 달에 한 번도 .. 특성화 고교에 전국 첫 실버산업학과 신설 부산 테크노과학고 2008학년 첫 신입생 모집 고령친화산업진흥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에 따른 실버산업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가운데 고교 교육과정에 전국 최초로 노인 의료.복지인력양성 등 실버산업 관련 전문학과가 신설된다. 부산시 교육청과 부산 영도구 소재 한국테크노과학고는 특성화 고교인 한국테크노과학고에 2008학년도부터 보건.복지계열 3개 학과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설 학과는 실버케어복지과, 보건간호과, 의료행정과 등 3개 학과이며, 2008학년도부터 각 학과별 로 2개 학급(1학급당 32명)씩 6개 학급 192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테크노과학고는 각 학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목의 전문성 강화, 시설 확충 차원에서 부산지역 종합병원, 실버산업체, 대학교, 의료복지기관 등과의 업무협약을.. 하나금융, 남양주에 노인요양시설 건립 남양주서 ‘첫삽’…금융권에선 처음 »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이규성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네번째) 등 하나금융그룹과 재단 임원들이 5일 경기 남양주 수동면 외방리에서 노인전문요양시설인 ‘남양주 하나 실버카운티’ 기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뜨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전문 노인요양시설을 건립한다. 하나금융그룹이 만든 사회복지법인인 하나금융공익재단은 5일 경기도 남양주에 노인전문요양시설인 ‘남양주 하나 실버카운티’를 건설하기로 하고 이날 기공식을 열었다. 이르면 2008년 하반기에 완공될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건평 3966m² 규모로 지어지며 중증질환 노인과 일반 노인성 질환 환자 1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려대 간호대..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