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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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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실버전문인력 '노인운동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목원대 스포츠산업학부, 실버 전문인력 양성 목원대학교 스포츠산업과학부는 20일 이 대학 도시건축연구센터에서 2007 교육인적자원부 고용·인적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미래형 실버전문인력 '노인운동지도사'양성 프로젝트 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대전시 국비지원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관련 시설 및 기관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이 과정이 일반인들에게는 전문교육훈련과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의 시설 및 기관에는 재교육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누어 1차 교육은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 보건, 스포츠관련 학과 졸업(예정)들을 상대로 20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노화와 운동, ..
대구노인요양시설 28곳중 25곳 정원미달.. 환자서비스도 열악 노인요양시설 간병인 '헉헉' 대구지역 노인요양시설 대부분이 간병인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등 간병인 수가 턱없이 부족, 노인들을 보살피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간병인들도 열악한 근무환경과 노동조건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노인요양시설 28곳 가운데 입소인원 대비 간병인 정원을 채우고 있는 곳은 단 3곳에 불과하다. 대구 Y노인요양시설의 경우 80명의 노인들이 입소해 있지만 간병인은 20명뿐이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권장하는 노인 2.5명당 간병인 1명 기준에 턱없이 모자란 것으로 이 시설의 경우 최소한 32명의 간병인이 근무해야 한다. 요양시설 관계자는 “간병인이 환자 수에 비해 많이 부족해 환자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과 되는 길 하는 일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사회복지학 및 사회과학의 전문지식을 이용하여 문제를 진단과 평가를 통해 문제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 사회적, 개인적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의뢰인을 만나 그들이 처한 상황과 문제를 파악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유형을 판단한다. - 문제를 처리, 해결하는 데 필요한 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대안을 제시한다. - 재정적 보조, 법률적 조언 등 의뢰인이 필요로 하는 각종 사회복지프로그램을 기획, 시행, 평가한다. - 공공복지 서비스의 전달을 위한 대상자 선정작업, 복지조치, 급여, 생활지도 등을 한다. -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교육..
사회복지분야에서 일자리를 찾는 비법 예년에 비교할 때, 사회복지분야의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일자리의 수는 조금밖에 줄지 않았는데, 사회복지사가 너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경쟁율이 너 심한지도 모릅니다. 특히, 여성 사회복지사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일자리를 찾는 방법]을 익혀서 사회복지사의 길을 걸어봅시다. 1. 관심있는 분야의 취업정보를 매일 확인한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http://www.welfare.net 를 클릭하고 오른쪽 위에 있는 취업정보를 클릭해서 적극적으로 원서를 낸다. 지역에 따라서 사회복지사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매일 찾아간다. 2. 원서를 낼 때에는 담당자와 직접 전화를 해서 관련 사항을 자세히 묻고 판단이 서면 가급적 일찍 낸다. 많은 사회복지기관은 원하는 사람..
전남대, 노인복지 6개 분야 전문가 양성 광주 전남대가 고령화 사회를 이끌어갈 노인복지 전문가를 양성한다. 18일 전남대 생활과학연구소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광주발전연구원의 지역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업단은 이 사업을 통해 도우미 차원에 머물렀던 기존의 노인복지를 자산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노인복지 및 교육 ▲노년기 영양 및 식생활 관리 ▲노년기 재무관리 ▲노인 주택개조 ▲노인 여가관리 ▲고기능성 실버의류 등 6개 분야이며 각 분야별로 6명씩 모두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생활과학연구소는 노인복지 및 교육, 노인대상 역모기지 제도 및 자산관리 컨설팅, 고령자용 주택 개조 코디네이터, 노년기 영양..
간병하다 외출…친구 불러 수다…병 키우는 '불량 간병인' '보호자 지시 불응' 등 2년간 분쟁 26건 접수 #1 최근 회사원 박모씨는 뇌수술을 받은 아내를 간병인 김모씨에게 간호를 맡긴 채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에서 돌아와 보니 아내가 두통과 어지럼증, 불면에 시달리고 있었다. 알고 보니 김씨가 하루에도 수차례 1시간 이상 병실을 비우거나 다른 사람들을 병실로 데려오기도 했으며, 심지어 안정이 필요한 환자에게 자신의 옷을 입혀 병원 밖으로 외출을 시키기까지 했던 것. 황당한 박씨는 간병인을 소개한 업체에 항의했지만 “김씨가 신용불량자로 돈이 매우 궁핍하고 뭔가 의심쩍은 면이 있었지만 급히 간병인을 구해느 바람에 보낸 것”이라며“ 하지만 간병을 잘못해 상태가 나빠진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오히려 언성을 높였다. #2 교통사고를 당한 어머니의 간병인을 쓰게 된 양..
"2007년 치매노인 약 40만 명 추정"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치매에 걸리는 노인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건복지부가 세계치매의 날(21일)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치매노인은 39만9천 명(치매유병률 8.3%)으로 추정되고, 2010년에는 46만1천 명, 2020년에는 69만3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치매는 조기진단을 통해 회복 가능한 치매를 감별할 수 있으며, 혈관성 치매의 경우 적절한 치료로 병의 진행을 멈출 수 있다. 특히 대표적인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 역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거나 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전국 250개 보건소에서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치매 간이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자식들이 날 안 찾는지…" 행복 사각지대에 사는 '독거노인들' 포항 CBS는 지역 독거노인들의 생활과 삶에 대한 현주소를 되짚어 보고 이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 보는 기획특집을 마련했다. 첫 번째 순서로 '행복 사각지대의 독거노인들'이라는 제목으로 추석을 앞둔 독거노인들의 삶을 되집어 본다.[편집자주] 75살 박금화 할머니. 할머니에게 행복이라는 이름은 사치이다. 18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밭을 메며 정성껏 6남매를 키워왔지만 막내딸이 시집 간 뒤부터 10여 년 동안 줄곧 홀로 지내고 있다. 출가한 자식들은 저마다 자기 살기에 바쁜 지 더이상 어머니를 찾지 않는다. 매년 추석이 되면 돌아오지 않는 자식들을 그리워하는 할머니는 먼저 간 남편을 위해 홀로 추도식을 올린다. 자식 질문에 할머니는 ..